2004년의 봄이오던 무렵.
아는곳이라곤 서울에서도 왕십리가 다였던 내가 광주까지 내려왔다.
참으로 낯설은 곳이었다.
사람들 말투도 낯설고 아는 사람도 없었고 일은 무척이나 벅찼다.
새벽같이 출근하고 기숙사로 돌아오면 시간은 이미 12시가 다되어 있곤 했다.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혼자선 어딜 다딜 시간도 그럴 엄두도 나지 않았다. (난 지독한 길치....)
그래서 혹시나 하면서 (사실은 무엇이라도 붙잡고 싶어서) 전부터 웹에서만 가끔 활동하던
로코클럽에서 오프모임이 있다고 하길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가보았다.
그리고 만난 좋은 사람들.
그리고 그사람들과 함께하며 지난 시간이 벌써 4년이다.
어느새 이젠 내가 지역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전남방을 운영하는 입장이 되어있다.
꽤나 험난했던 광주생활.
로코사람들과 사진이 없었다면 무슨 낙이었을까......
그래서 그때 오프에 나가게 했던 변덕에 감사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 우연에 감사한다.
그리고 앞으로 마주칠 우연과 변덕을 기대한다.
Tag //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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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서울 분이셨구나..
어쩐지 말투가 애매하시드라.ㅋㅋ
서울사람 아님...
글고 무슨 말투가 애매하다고....;;;;;
애매한 말투 ㅋㅋㅋㅋㅋ 난 상냥해서 좋아요
특히 전에 케냐에서 '킹왕짱' 이라고 하실 때 정말 듣기 좋았어요 -.-;;진~심
ㅡㅡ;;;
그래도 몽밖에 없구나
애매하다는게 저도 상냥하다는 뜻.....-_-;;
아... 말투 상냥하세요.ㅠ.ㅠ
이미 늦었음...ㅡㅡ;;;